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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토)

[현장연결] 이재명 "코로나 검사받는 취약노동자에 23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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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이재명 "코로나 검사받는 취약노동자에 23만원 지원"

경기도가 코로나19 관련 취약 노동자와 행정명령 대상 영세사업자들에 대한 지원방안을 발표합니다.

취약 노동자가 조기 진단검사를 하면 병가손실을 보상해주고 영세사업자에게는 경영자금을 지원한다는 내용입니다.

발표내용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이재명 / 경기도지사]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 우리의 행정명령으로 인해서 실질적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많은 분께 가능한 방법을 찾아서 그분들도 같이 살 수 있는 길을 열어드려야 되겠다고 생각하던 중에 경기도의 31개 시군에 시장·군수님들께서 좋은 제안들을 내주셔서 우리 경기도가 지원하고 각 시군이 실무집행을 통해서 억울하게 전체를 위해서 피해를 입고 있는 자영업자 또는 비정규노동자 여러분들에게 최소한의 보상을 실시하려고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영업 제한으로 인해서 피해 입은 분들이 불필요하게 과다한 규제를 받는 측면이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한 가능한 대안들도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세부적인 내용은 실제 이 집행을 담당할 경기도 시장·군수 협의회 안병용 시장께서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병용 /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

경기도 시장·군수 협의회 의정부시장 안병용입니다.

오늘 존경하는 이재명 지사님께서 정말 어려운 특수직 근로자들 그리고 집합명령금지를 내렸습니다마는 또 여러 가지 시중은행의 이자까지도 안 되는 어려운 처지에 있는 특수한 영역의 사업자들을 위한 긴급대책을 시장·군수에게 되물으시고 도와 시군이 함께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또 결심하셔서 오늘 이렇게 시장군수협의회 임원들과 함께 경기도와 함께 마련한 대책을 기자회견 형식으로 발표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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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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