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윤미향 오열…SNS에 애도 글 올려

댓글 8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윤미향 오열…SNS에 애도 글 올려

정의기억연대 전 이사장인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은 마포 쉼터 소장 A씨의 안타까운 소식에 "괴로움을 홀로 짊어지고 가게 해 미안하다"고 밝혔습니다.

윤 의원은 SNS에 "검찰이 쉼터를 압수수색하고 기자들이 범죄 소굴인 것처럼 보도하며 죄의식을 갖게 하는데, 홀로 그것을 감당하느라 얼마나 힘들었을지 미안하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친구·가족과 소홀해지고 오로지 할머니만 생각했단 걸 알기에 가슴이 더 무겁다"며 "함께 만들고 싶었던 세상에서 다시 만나자"고 했습니다.

A씨의 비보가 전해진 뒤 마포 쉼터로 간 윤 의원은 관계자들을 맞이하며 오열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