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이재명 집에 대북전단'…자택·공관 경비 강화 外

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는 뭘까요?

핫클릭 첫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이재명 집에 대북전단'…자택·공관 경비 강화

한 보수 인사가 이재명 경기도지사 집 근처에서 대북전단을 살포하겠다고 밝혀 경찰이 경비 강화태세에 돌입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20일 오전부터 경기도청과 도지사 공관, 성남시 분당 이 지사 아파트 주변에 30명으로 이뤄진 1개 소대를 각각 배치했습니다.

이 보수 성향 인사는 자신의 SNS에 '이 지사 집 근처에서 대북전단 작업을 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앞서 이 지사는 대북전단을 원천 봉쇄하겠다며 위험구역 설정 등 강경 대응에 나섰습니다.

▶ 軍, 군복 입고 동성간 성행위 암시 트위터 사진 수사

트위터에 군복을 입고 동성 간 성행위를 하는 사진이 올라와 군사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공군은 어제(21일) 군사경찰이 트위터 음란 사진과 관련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며 사진 배경이 군부대인지와 게시자 신분이 군인인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삭제된 해당 트위터에는 동성 간 음란 행위 사진과 공군 전투모와 전투복을 입고 촬영한 사진이 올라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나쁜 평은 눈에 안 띄게…SNS 기반 쇼핑몰 적발

상품에 대한 불만 후기는 게시판 하단으로 내리고 좋은 후기만 위로 올리는 등 소비자를 속인 사회관계망서비스 SNS 기반 온라인 쇼핑몰 7곳이 적발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들 쇼핑몰 7곳에 과태료 총 3,300만원을 부과하고 시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온라인 쇼핑몰 '임블리'를 운영하는 부건에프엔씨, 속옷 쇼핑몰을 운영하는 '하늘하늘'은 평이 좋은 후기를 게시판 상단에 노출되도록 했습니다.

86프로젝트와 글랜더, 온더플로우, 룩앳민, 린느데몽드는 법이 보장하는 교환·환불 기간을 임의로 줄여서 알리거나 교환 기준을 까다롭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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