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이를 위해 전날 대구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장에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우종운 인증평가사업단장, LG전자 생산기술원 이승기 선행생산기술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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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내 생산라인 등을 스스로 이동하면서 부품운반·제품조립·검사 등 각종 공정을 수행해 스마트 팩토리의 생산성과 품질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요소로 꼽힌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측은 ▲안전성 확보를 위한 기술 개발 ▲안전성 검증을 위한 환경 구축 ▲안전성 평가방법 개발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이를 바탕으로 스마트 팩토리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우종운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인증평가사업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산업현장에 로봇 수요가 급증하는 지금 국내 로봇 선도기업인 LG전자와 안전성 확보를 위한 기술협력으로 산업 현장에 보다 안전한 제품의 보급 및 확산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승기 LG전자 생산기술원 선행생산기술연구소장은 "국내 산업용 모바일 매니퓰레이터의 안전기준을 확보하고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함께 적극 협업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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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우아한형제들과 함께 '서비스 로봇 활용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외식업장 맞춤형 서빙 및 퇴식 자동화 자율주행 로봇 도입'을 위해 협력 중이다.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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