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우도환/사진=헤럴드POP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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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우도환이 현역 입대한다.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우도환이 오늘(6일) 입대,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안전과 건강상의 이유로 우도환의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로, 팬들과의 송별 인사나 기자회견 등 별다른 공식행사 없이 조용히 입소한다.
우도환은 자필편지를 통해 "직접 만나 인사드리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다"며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과분한 사랑에 매 작품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나의 20대를 지켜봐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너무 행복한 20대를 보낼 수 있었다"며 "건강히 잘 다녀와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 그 어떤 말로도 표현 못할 만큼 사랑하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우도환은 입대를 며칠 앞두고 근황이 담긴 일상들을 공유, 팬들과 소통하기도 했다.
앞서 우도환은 영화 '마스터'로 눈도장을 찍은 뒤 드라마 '구해줘', '매드독' 등을 통해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이후 영화 '사자', '신의 한 수: 귀수편'으로는 스크린 주연을 꿰찼다. 우도환의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은 최근 종영한 김은숙 작가의 '더 킹 : 영원의 군주'다
이처럼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단역부터 주연까지 조금씩 성장해온 우도환이 입대를 하게 된 가운데 그가 군 복무를 마친 뒤 배우로서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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