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번방 강력처벌 촉구시위 엔드' 팀은 오늘 서울고등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손정우 송환 불허 판단은 올바르지 않고 정의롭지도 않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검거된 웰컴 투 비디오 국내 회원 235명 가운데 법원 선고까지 이어진 건 43명에 불과하고 실형을 선고받은 건 손정우 뿐인데도, 손정우는 고작 징역 1년 6개월의 처벌을 받는 데 그쳤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대한민국이 정당한 처벌을 내릴 수 있는 곳이었다면 손정우가 한국에서 처벌받기를 바랐겠느냐며 '사법부도 공범이다' 등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법원을 비판했습니다.
앞서 서울고등법원은 웰컴 투 비디오 관련 아동·성 착취물 관련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손정우가 미국으로 송환되면 수사에 지장이 될 수 있다며 손 씨의 범죄인 인도를 거절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