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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손정우 풀어준 판사도 가둔 '디지털교도소'…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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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최대 규모의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를 운영한 손정우를 더 무겁게 처벌할 수도 있는 미국에 보내지 않고 풀어준 것을 두고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죠. 한 사이트에 그 재판을 맡았던 판사의 신상까지 공개됐는데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안희재 기자입니다.

<기자>

악성 범죄 혐의자를 온라인에 가둔다는 이른바 디지털교도소 사이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