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은 정치, 사회, 경제, 연예 등 각 분야의 전일 주요 뉴스를 정리한 코너입니다. 출근길 5분만 투자하세요. 하루의 이슈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계획범행 부인한 고유정(사진=연합뉴스) |
◇'전남편 살해' 고유정 항소심 '무기징역', 의붓아들 살해 '무죄'
15일 전 남편과 의붓아들 살해 혐의로 기소된 고유정이 2심 법원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고유정은 재판 내내 고개를 숙인 채 담담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재판부는 "고인에 대한 죄책감도 찾아볼 수 없어 중형 선고가 불가피하다"라며 양형 사유를 밝혔습니다. 반면, 의붓아들 죽음 의혹에 대해서는 직접 증거가 없어 혐의를 인정할 수 없다며 검사의 항소를 기각했는데요. 이에 사형을 요구해온 피해자 전남편 유족이 이날 항소심 판결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서울시 '故 박원순의 성추행 의혹' 진상규명
◇인천 서구에 이어 강화도서 '수돗물 유충' 신고
(뉴시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조주빈 공범' 29세 남경읍 얼굴 공개
15일 경찰은 'n번방' 조주빈의 성 착취 범행에 공범인 남경읍(29)의 신상을 공개하고 검찰에 넘겼습니다. 남경읍은 "혐의를 인정하는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인정한다"라고 고개를 끄덕였는데요. 이어 "피해자에게 하고픈 말 있는가"라는 질문에 "죄송하다"라고 답했으며 '박사방'에서의 역할, 범행 동기, 조주빈과의 관계 등에 대한 질문에는 침묵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피의자 개별의 범죄혐의와 불법 정도를 토대로 신상공개 여부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모더나 백신' 1상 시험에서 전원 항체 반응
[이투데이/정윤혜 인턴 기자(yunhye0318@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Copyrightⓒ이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