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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2 (금)

    이슈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라리가·EPL·세리에A…호날두, 3대리그 첫 50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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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유럽 빅리그 3곳에서 모두 50골 이상을 넣은 첫 번째 선수가 됐다.

    호날두는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치오와 2019~2020시즌 세리에A 34라운드 홈경기에서 두 골을 혼자 넣어 팀의 2대1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시즌부터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는 호날두는 이날 골로 이탈리아 세리에A 역사상 가장 적은 경기(61경기)에서 50골을 넣은 선수가 됐다.

    세리에A 50골 고지에 오른 호날두는 EPL(맨체스터 유나이티드 84골),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레알 마드리드 311골), 세리에A(51골) 등 전 세계에서 가장 수준 높은 3대 리그에서 각각 50골 이상을 넣은 첫 번째 선수가 됐다. 브라질의 호나우두 정도를 제외하면 주요 3개 리그에서 꾸준히 활약한 선수를 찾기도 쉽지 않다.

    [이용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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