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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이 결국 이스타항공 인수를 포기했습니다.
제주항공은 오늘 이스타항공 경영권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해제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제주항공은 공시에서 "이스타항공이 중요한 위반을 고치지 않았고, 거래종결 기한이 지남으로써 이스타항공과의 주식매매계약을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항공은 이번 달 초 이스타항공에 10영업일 이내에 선결 조건을 이행하지 않으면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는 공문을 보냈으나 이스타항공이 마감 시한인 15일까지 선결 조건을 모두 마무리 짓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항공과의 인수가 무산되면서 자력으로 회복이 불가능한 이스타항공은 결국 파산 수순을 밟게 될 가능성이 커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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