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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물관 |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박물관은 31일 오후 5시 대강당에서 퓨전국악 앙상블 '별하' 공연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서양악기와 국악기의 앙상블로 구성된 별하는 2014년 창단된 퓨전 국악 단체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한 마리 나비 시선으로 바라본 전쟁의 아픔을 노래한 '나비'와 부산의 산복도로가 처음 지어진 시절을 멜로디로 표현한 '하모니' 등을 들려준다.
음악과 함께 역사 이야기를 함께 들려주는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열린다.
공연은 무료이며 부산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busan.go.kr/busan/index)에서 30일 오후 5시까지 사전접수를 진행한다.
100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공연 당일, 잔여 좌석에 대해 현장접수도 진행한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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