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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수돗물 유충 사태

인천 수돗물 유충 의심 물체 12건 추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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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유충 신고가 잇따르는 인천에서 하루 사이 유충으로 의심되는 물체 10여 건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인천시는 어제(24일) 오후 6시까지 하루 동안, 가정집 등 수돗물에서 유충 의심 물체 12건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9일 처음 유충이 발견된 뒤 어제까지 인천 누적 사례는 모두 266건입니다.

인천시는 국립생물자원관에 유충 추정 물체를 보내 실체 확인을 의뢰했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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