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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계속된 집중호우로 호우 경보가 내려진 3일 서울 중구 청계천 산책로 출입이 통제돼있다. 서울시는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해 청계천 등 침수 위험이 있는 서울 내 16개 하천의 출입을 전면 통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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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기자 m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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