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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7 (수)

    이슈 대한민국에 떨어진 물폭탄

    신보, 집중호우 피해기업에 특례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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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 3억…보증료율도 인하

    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집중호우 피해 중소기업 특례보증’을 시행해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기업의 경영 정상화를 돕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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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 대상은 정부,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재난 중소기업 확인을 받거나 재난복구자금을 배정받은 중소기업이다. 피해 기업에는 기존 보증 금액에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을 합해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하고 보증료는 0.5% 고정보증료율을 적용한다. 특별재난지역 소재 피해기업에는 운전자금 최대 5억원, 시설자금은 소요금액 범위 내로 확대 지원하고, 보증료도 0.1% 고정보증료율을 적용한다.

    피해 중소기업에는 매출채권보험 우대혜택도 제공한다. 대상 기업은 재해피해확인서를 발급받은 기업 및 특별재난지역 소재 기업으로 매출채권 보험가입 시 보험료를 10% 할인받고, 보험금 지급요청 시 심사처리기간을 단축해 신속하게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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