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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지역에 역대 최장 기간의 장마가 이어지는 가운데 11일 오후 집중호우로 침수된 인천시 중구 을왕동 한 골목에 긴급출동 보험사 차량이 천천히 들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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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을왕동 한 골목에 파란색 양동이가 떠 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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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을왕동 한 골목에 양수기들이 가동되고 있다.
(SBS 뉴미디어부/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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