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배우 차은우, 문가영, 황인엽. (사진 = 키이스트, 판타지오 제공) photo@newsis.com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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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tvN 새 드라마 ‘여신강림’에 문가영, 차은우, 황인엽이 출연한다.

올 하반기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로 네이버의 인기웹툰이 원작이다.

‘여신강림’(연출 김상협/ 극본 이시은/ 제작 본팩토리, 스튜디오N)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외모 콤플렉스가 있는 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김상협 감독이 연출한다.

문가영은 쌩얼을 죽어도 들키기 싫어하는 메이크오버 여신 ‘임주경’ 역을 맡았다. 전작인 ‘그 남자의 기억법’을 통해 차세대 멜로퀸으로 주목받고 있다

차은우는 이기적인 유전자를 지닌 엄친아 ‘이수호’로 분한다. 외모부터 능력까지 완벽남으로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1초도 눈길을 주지 않는 철벽남이다.

거친 야생마와 같은 한서준’ 역에는 황인엽이 낙점됐다. 거친 외모와 달리 따뜻한 마음을 지닌 마초남이다. ‘조선로코-녹두전’을 통해 날카로운 눈빛과 무술실력으로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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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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