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댐 방류로 침수 피해를 본 주민들이 피해 보상과 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한국수자원공사를 항의 방문했습니다.
충북 영동과 옥천·금산군과 전북 무주군 등 4개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용담댐 피해 지역 주민 대책위원회'는 오늘(19일) 오전 전북 전주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를 찾아 집회를 열었습니다.
주민 300여 명은 수자원공사가 폭우 예보에도 용담댐을 방류하지 않다가, 지난 8일 집중 폭우에 갑자기 방류량을 늘려 마을이 침수됐다며 피해에 책임을 지고 적절한 보상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주민들은 폭우로 침수돼 썩은 인삼·사과 등 지역 특산품을 금강유역본부 현관 앞에 뿌리며 항의했습니다.
집회 후 주민들과 만난 수자원공사 측은 현재 국가 차원에서 조사 중인 사안으로, 법 테두리 안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성[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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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300여 명은 수자원공사가 폭우 예보에도 용담댐을 방류하지 않다가, 지난 8일 집중 폭우에 갑자기 방류량을 늘려 마을이 침수됐다며 피해에 책임을 지고 적절한 보상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주민들은 폭우로 침수돼 썩은 인삼·사과 등 지역 특산품을 금강유역본부 현관 앞에 뿌리며 항의했습니다.
집회 후 주민들과 만난 수자원공사 측은 현재 국가 차원에서 조사 중인 사안으로, 법 테두리 안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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