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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이슈 대한민국에 떨어진 물폭탄

    고창군, 제8호 태풍 '바비'북상에 따른 긴급대책회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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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선미 부군수, "태풍으로 인한 인명제로화와 재산피해 발생치 않도록 철저를 기해달라"

    아시아투데이

    24일 천선미 고창군 부군수(앞 가운데)가, 태풍 ‘바비’ 북상에따른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제공 = 고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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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아시아투데이 신동준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제8호 태풍 ‘바비’ 북상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대비태세에 돌입했다.

    고창군은 24일 천선미 부군수 주재로 재난관련 협업부서 과관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장기간 이어진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진 상황에서 태풍의 영향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산사태 우려지역에 대한 철저한 예찰과 강풍·풍랑에 대비해 농업용 시설하우스와 시설물에 대한 안전조치와 선박, 어선, 어망에 대한 인양, 결박에 대한 점검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천선미 부군수는 “비닐하우스 등 농업 분야와 어선·어망 등 수산시설에 대한 인양 결박과 조립시설물, 옥외간판 등 지상 낙하물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사전조치가 필요하다”며 “태풍으로 인한 인명제로화와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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