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부터 `dSPACE 유저 컨퍼런스 코리아 2020` 온라인 개최
자율주행 분야 최신 기술 및 국내 활용 사례 소개
차량 차량용 전자 제어장치(ECU)간 통합 연계 테스트를 위한 Virtual Vehicle HIL 시뮬레이터(사진=한컴MDS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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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한컴MDS(086960)는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 dSPACE와 함께 `dSPACE 유저 컨퍼런스 코리아 2020`을 오는 9월 2일부터 이틀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한컴MDS는 지난 10년 동안 `자동차 SW 개발자 컨퍼런스`를 개최해왔으며, 올해는 특별히 dSPACE 솔루션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초청해 자율주행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분야별로 활용 가능한 솔루션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ADAS·자율주행차 및 친환경차 개발 검증을 위한 최신 기술 및 국내 활용 사례`를 주제로 열리며, dSPACE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직접 최신 기술에 대해 소개와 함께 다양한 데모 시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dSPACE는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모빌리티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자동차, 비행기 등 모빌리티 개발과 테스트, 검증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한 강력한 툴체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SIL(Software in the Loop), HIL(Hardware in the Loop), VIL(Vehicle in the Loop), 가상 검증(Virtual Validation) 등 다양한 수준의 검증을 지원한다. 또 자율주행 차량 개발에 필요한 수많은 양의 데이터 관리부터 자동차 개발 관련 국제 표준 준수를 위한 컨설팅까지 통합된 개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한컴MDS는 지난 2004년부터 dSPACE와의 독점 계약을 통해 16년간 국내에 dSPACE 솔루션을 공급해 오고 있다. 국내 기업은 물론 다수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dSPACE 툴체인 공급과 더불어 고객사 특성에 따른 맞춤형 엔지니어링을 제공해왔다.
한컴MDS의 이노베이션 사업부문을 총괄하는 이창열 사장은 “dSPACE는 빠르게 성장하는 자율주행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최첨단 기술을 개발 및 출시하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가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 및 dSPACE의 대응 전략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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