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이 아베 신조 총리의 후임을 뽑는 자민당 총재 선거에 입후보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스가 장관은 어제(2일)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아베 총리가 추진해온 것을 확실히 계승하고, 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온 힘을 다할 각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일본인 납치 문제 해결을 위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조건 없이 만나 활로를 개척하고 싶은 마음은 아베 신조 총리와 같다고 말했습니다.
스가 장관은 아울러 현재 논의되고 있는 '적 기지 공격 능력' 보유에 관해서도 여당과 확실히 협의하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스가 장관은 아울러 아베 총리의 간판 경제정책인 아베노믹스도 계승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외교정책과 관련해서는 미일 동맹을 기축으로 가까운 이웃 국가들과도 관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자민당은 어제(2일) 임시 총무회를 열고 총재 선거와 관련해 오는 8일 이를 고시하고 14일 투표하는 일정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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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장관은 어제(2일)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아베 총리가 추진해온 것을 확실히 계승하고, 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온 힘을 다할 각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일본인 납치 문제 해결을 위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조건 없이 만나 활로를 개척하고 싶은 마음은 아베 신조 총리와 같다고 말했습니다.
스가 장관은 아울러 현재 논의되고 있는 '적 기지 공격 능력' 보유에 관해서도 여당과 확실히 협의하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스가 장관은 아울러 아베 총리의 간판 경제정책인 아베노믹스도 계승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외교정책과 관련해서는 미일 동맹을 기축으로 가까운 이웃 국가들과도 관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50여 분 정도 진행된 출마 기자회견에서 한일 관계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자민당은 어제(2일) 임시 총무회를 열고 총재 선거와 관련해 오는 8일 이를 고시하고 14일 투표하는 일정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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