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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이슈 [연재] 인터풋볼 'K-현장메모'

[K-현장메모] 김학범 감독, 이번엔 전북-광주전에서 U-23 얼굴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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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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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광주] 이현호 기자 = U-23 대표팀 사령탑 김학범 감독이 전북과 광주의 K리그 경기가 열리는 광주축구전용구장에 자리했다.

전북현대와 광주FC는 12일 오후 4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0' 20라운드를 치르고 있다. 최근 리그 2연패에 빠진 2위 전북(승점 41)과 6경기 무패(2승 4무)를 이어가는 7위 광주(승점 21)의 맞대결이다. 전반전이 진행되는 현재 전북이 2-1로 앞서고 있다.

경기에 앞서 반가운 얼굴이 경기장을 찾았다. 대한민국 U-23 대표팀(올림픽 대표팀)의 김학범 감독과 차상광 골키퍼 코치가 경기장에 착석했다. 평소 K리그가 열리는 전국 곳곳의 현장을 찾아다니던 김학범 감독과 차상광 코치가 이번엔 광주로 발걸음을 옮긴 것이다.

이날 선발 명단은 다음과 같다. 전북은 송범근, 최철순, 최보경, 홍정호, 이용, 신형민, 조규성, 김보경, 이승기, 한교원, 구스타보가 선발로 나섰다. 서브에는 이범영, 구자룡, 이주용, 이수빈, 쿠니모토, 바로우, 이동국이 자리했다.

광주는 윤평국, 이민기, 아슐마토프, 홍준호, 김창수, 여름, 임민혁, 박정수, 두현석, 김주공, 엄원상이 출전한다. 교체 명단에는 김태곤, 이으뜸, 펠리페, 여봉훈, 김효기, 한희훈, 마르코가 이름을 올렸다.

김학범 감독은 양 팀 엔트리 중에서 전북의 송범근, 조규성, 이수빈, 광주의 엄원상을 주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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