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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아이폰12가 120Hz 재생률을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정보기술(IT) 매체 더버지는 14일(현지시간) 애플 관련 이야기를 전하는 '맥루머' 페이지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맥루머는 애플 분석가 밍치궈 애널리스트의 보고서를 입수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아이폰12 모델은 배터리 수명 고려 사항으로 인해 120Hz 재생률을 지원하지 않을 것으로 예측했다. 밍치궈 애널리스트는 아이폰에 120Hz 재생률은 2021년에나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1년 동안 기존의 60Hz의 재생률이 유지된다는 관측이다.
더버지는 현재 대부분의 최신 안드로이드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90Hz에서 120Hz 범위의 재생률을 사용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매우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실제 삼성전자는 갤럭시 S20 시리즈부터 120Hz 화면 재생률을 적용하고 있다. 재생률이 높을 수록 화면의 반응이 부드러워 게임 등 사용자 경험을 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밍치궈 보고서는 5.4 인치 아이폰12는 시간 및 신호 강도와 같은 정보를 적절하게 표시하기 위해 노치를 더 좁힐 것으로 분석했다. 6.1 인치 맥스 모델, 6.1 인치 프로 모델, 6.7 인치 프로 맥스 모델을 포함한 나머지 라인업은 아이폰11 모델과 동일한 노치 크기를 갖는다는 예상이다.
#애플 #아이폰12 #120Hz재생률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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