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화회담은 지난해 12월 한·중·일 정상회담 계기 문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당시 일본 총리 간 정상회담 이후 9개월 만에 양국 정상 사이 첫 대화가 될 예정이다.
스가 총리는 취임 후 나흘 만인 지난 20일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의 전화회담으로 정상 외교의 첫 테이프를 끊은 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회담을 갖고 미일 동맹과 북한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22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전화를 통해 약 20분간 회담을 가졌다. 25일에는 중국의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전화로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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