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부터 전통 지식에 대한 무형문화재 지정이 가능해진 이후 농경 분야에서 무형문화재로 지정 예고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인삼 재배법이 오랜 역사 속에서 한반도 전역에서 전승됐고, 관련 분야 연구가 활발하다는 점과 음식·설화 등 관련 문화가 전승되고 있는 점, 현재에도 농업 지식이 유지되고 있는 점 등에서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다만 전국 인삼 재배 농가에서 관련 지식이 전승되고 있고, 온 국민이 향유하고 있는 문화라는 점에서 특정 보유자나 보유단체는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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