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 좌석제, 좌석 거리 두기, 객석 절반 운영
유튜브로 중계되는 광주 국악 상설공연 |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시는 오는 6일부터 '광주 국악 상설공연'을 현장에서 볼 수 있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에 지난 8월 23일부터 대면 공연이 중단되고 온라인으로만 볼 수 있었다.
일요일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지정좌석제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좌석은 거리 두기를 유지하고 객석은 절반만 운영한다.
입장 전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사용, 문진표 작성, 발열 체크를 완료해야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광주시립예술단과 민간예술단체 10개 팀이 출연해 매일 다양하고 흥겨운 국악 무대를 펼친다.
6일에는 아시아민족음악교류협회 공연, 김광복 명인의 피리 독주, 모듬북 합주가 마련됐다.
16일에는 광주시립창극단, 23일에는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목·토요일 공연은 문예회관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02x5SS_0-45ZZ13ROGsdtQ)로 생중계한다.
예매 및 일정 문의는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gjart.gwangju.go.kr) 또는 전화(☎ 062-613-8379)로 하면 된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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