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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파이어 글로벌 대회 ‘CFS 인비테이셔널’ EU-MENA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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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는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대회 ‘CFS 인비테이셔널 온라인 2020 EU-MENA’를 개막한다.

이번 대회는 현지시간 6일 오후 4시 골든V와 라자러스의 개막전으로 시작된다. 골든V는 크로스파이어 유럽 최강 팀이며 상대 라자러스는 ‘올 텔런트’에서 최근 북미의 유명 게임단인 ’라자러스’의 네이밍 스폰서를 획득해 이름이 바뀌었다. 두 팀은 지난 CFEL 2020 웨스트 시즌2 결승전에서 맞붙은바 있어 주목된다. 당시에는 골든V가 세트 스코어 0대2에서 3대2로 대역전 드라마를 펼쳤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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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CFS 공식 유튜브와 트위치 채널을 통해 영어로 생중계된다. ‘Z8 Games’ 유튜브 채널에서는 포르투갈어, 도유, 펭귄 e스포츠, 후야, 빌리빌리, 콰이쇼우에서는 중국어로 시청할 수 있다. 해설에는 LCK 영어 해설을 담당하고 있는 브랜단 발데스가 참여한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여병호 실장은 “이번 대회는 전통의 유럽 명가와 신흥 이집트 팀들간의 대결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온라인 대회 경기 진행의 노하우가 쌓인 만큼 최고의 경기들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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