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클락 미들턴 SNS) |
배우 클락 미들턴이 사망했다.
5일(현지시간) 미국 외신들은 클락 미들턴이 향년 63세 나이로 지난 4일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밝혀진 사망 이유는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감염으로, 이 바이러스는 모기에 의해 전파된다.
2012년에는 미국에서만 200명이 넘게,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는 웅덩이나 연못 등 고인 물에서 번식한다. 때문에 감염 방지를 위해서는 집안에 물웅덩이를 없애고 창문과 문의 방충망 스크린을 잘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
한편 클락 미들턴은 1983년 영화 'Miss Lonelyhearts'으로 데뷔했다.
'세렌디피티' '킬 빌 2' '노이즈' '굿 하트' '버드맨'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특히 '기생충' 봉준호 감독이 2013년 연출한 영화 '설국열차'에 출연해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배우다. 꼬리칸 화가 역으로 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투데이/유정선 기자(dwt8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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