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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남편, 말린다고 말려질 사람 아냐"…강경화 거듭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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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7일) 가장 뜨거웠던 국감장은 외교부 국정감사였습니다. 강경화 장관은 남편의 외유 논란에 거듭 송구하다, 또 말린다고 말릴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는 개인적 사정까지 털어놓으면서 한껏 몸을 낮췄는데, 다른 사안에 대해서는 적극 반박하기도 했습니다.

계속해서 김혜영 기자입니다.

<기자>

국감장에 나온 강경화 장관, 시작부터 몸을 낮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