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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이슈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 상륙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방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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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육돼지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1년 만에 재발한 가운데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가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중수본은 방제차 등 소독장비 940여 대를 동원해 전국 양돈농가 6천여 곳에 대한 일제 소독에 들어갔습니다.

특히 발생 농장이 있는 화천군은 소독장비 11대를 긴급 투입해 농장과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했습니다.

또 경기·강원 접경지역 양돈농장 3백여 곳에 전화로 확인했는데 의심 증상을 보이는 돼지는 추가로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가축방역관이 이들 농가에서 돼지 혈액 시료를 채취하는 과정에서 진행한 임상관찰에서도 특이사항은 없었습니다

정부는 돼지열병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면서도 추가 발생 여부는 예단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방역 당국은 돼지열병이 발견된 강원도 화천군 농가를 포함해 인근 3곳의 돼지 2,460여 마리에 대해 매몰처분에 들어갔습니다.

계훈희 [khh02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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