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성기/사진=헤럴드POP DB |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안성기가 입원 후 퇴원했다.
영화 '종이꽃' 관계자는 21일 오전 헤럴드POP에 "안성기가 과로로 입원했다가 퇴원했다. 현재 집에서 휴식 중이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일 안성기가 지난 10월 초 급작스런 와병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10일 이상 입원해있다고 알려져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에 안성기는 자신이 주연을 맡은 '종이꽃' 홍보 일정을 소화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제1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개막식에도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매년 함께 해온 부산국제영화제에도 올해는 불참 의사를 전했다.
그러자 팬들의 걱정이 커졌고, 안성기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과로로 입원한 게 많이 와전됐다. 지금은 많이 회복해서 평소 컨디션으로 돌아와 그저께 이미 퇴원했다"고 직접 현재 상태를 공유하기도 했다.
안성기의 신작 '종이꽃'은 사고로 거동이 불편해진 아들과 살아가는 장의사 성길이 옆집으로 이사 온 모녀를 만나 잊고 있던 삶에 대한 희망을 품게 되는 이야기로, 제53회 휴스턴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에 해당되는 백금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개봉은 오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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