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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경기분석실 = 2020-21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첫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AT마드리드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상대한다. 챔피언스리그 조별 경기는 32개 팀이 8개 조로 나뉘어 12월까지 6번의 라운드를 치르며 16강을 결정한다.
지난 시즌 우승팀 뮌헨은 같은 A조에서 AT마드리드, 짤츠부르크, 로코모티프 모스크바와 경쟁한다. 최근 맨시티에서 사네를 영입하고 알칸타라를 리버풀로 떠나 보낸 뮌헨은 UEFA수퍼컵에서 세비야를 상대로 연장전서 승리한 것을 비롯 이번 시즌 모든 경기에서 6승1패를 기록하고 있다.
4경기를 치른 분데스리가에서 라이프치히와 승점 1점 차이로 2위에 위치한 뮌헨은 4경기에서 무려 17득점을 올리는 화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미 7골을 성공시킨 레반도프스키가 분데스리가 개인득점 순위 1위에 있다.
한편 AT마드리드는 A조에서 뮌헨과 경쟁할 강력한 상대이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라이프치히에게 패하며 토너먼트에서 탈락했던 AT마드리드는 이번 시즌 라리가에서 4경기를 치르는 동안 2승2무의 성적을 보이고 있다.
완벽 수비를 자랑하는 명성답게 라리가 4경기를 치르는 동안 AT마드리드의 실점은 단 1점에 불과하다. 과연 이번 뮌헨 원정서도 클린시트 경기를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철벽 수비와 더불어 바르셀로나에서 영입된 수아레즈는 시메오네 감독의 전선에 역동성을 더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경기는 수아레즈가 AT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치르는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가 된다.
양팀의 가장 최근 맞대결은 2016년 챔피언스리그 조별 경기였다. 이번과 동일한 뮌헨의 홈 구장에서 뮌헨이 1-0으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에서 AT마드리드는 설욕을 해야 하지만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뮌헨이 마지막으로 홈 구장에서 패한 것은 지난 2019년 12월이었다.
뮌헨은 사네와 탕기 쿠아시가 부상 명단에 있다. AT마드리드는 니게즈, 브리살리코, 히메네즈의 부상이 있다. 이번 경기는 4년 전 경기와 동일한 1-0 스코어의 데자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에른 뮌헨 : 노이어 – 에르난데즈, 알라바, 슐레, 파바르 – 코레츠카, 톨리소 – 코망, 뮐러, 나브리, 레반도프스키
AT마드리드 : 오블라크 – 로디, 펠리페, 사비치, 트리피어 – 카라스코, 코케, 토레이라, 코레아 – 펠릭스, 수아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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