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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뉴스1번지] 이건희 회장 별세에 정치권도 잇단 애도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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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이건희 회장 별세에 정치권도 잇단 애도 논평

<출연 : 한상익 가천대학교 부교수·박민식 전 국회의원>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오늘 오전 향년 78세로 별세했습니다.

삼성을 글로벌 기업으로 이끈 이 회장의 별세 소식에 국내는 물론 주요 외신들도 긴급 뉴스로 타전했는데요.

재계와 정치권은 고인에 대한 애도의 메시지를 잇따라 내놓고 있습니다.

이 외의 정치권 소식도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한상익 가천대 부교수, 박민식 전 국회의원 모시고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오랜 기간 투병 생활을 벌이고 있던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별세했습니다. 이병철 회장이 삼성을 세웠다면, 부흥기를 이끈 사람은 이건희 회장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한국 경제계를 큰 획을 그은 이 회장, 어떤 인물이었습니까?

<질문 2>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향년 78세로 별세했습니다. 여야 모두 추모의 메시지를 냈지만, 결은 달랐습니다. 국민의힘은 '빛'에 초점을 맞췄고 정의당은 '그늘'에 방점을 찍었다. 민주당은 이 회장의 '빛과 그늘'을 모두 언급했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3> 별세한 이건희 회장은 한국 재계를 대표하는 인물이지만 생전에 문재인 대통령과는 이렇다 할 인연이 없었습니다. 다만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는 상대적으로 활발히 교류한 편인데요. 어떤 애도 메시지가 나올지도 관심입니다?

<질문 4> 정치권으로 가보죠. 국민의힘이 그동안 미뤄오던 야당 몫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을 내정했습니다. 민주당은 "늦었지만 다행"이라며 환영의 메시지를 보내면서도 국민의힘이 시간끌기에 들어갔다 우려의 시선도 있는 것 같아요?

<질문 5> 이런 가운데 윤석열 검찰총장의 '퇴임 후 국민 봉사' 발언을 두고 정치권에 여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당은 검찰총장 직분을 다하는 것이 국민을 위한 봉사라고 직격탄을 날렸고, 야당은 영입 기대감을 드러냈는데요. 퇴임 후 정계 진출 가능성 있다고 보세요?

<질문 6> 윤석열 검찰총장의 국감장 답변을 지켜보던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법무부와 대검 감찰부 합동 감찰을 지시했습니다. 이에 윤 총장은 대검찰청과 협의 없이 법무부가 수사 사건에 개입하려는 것으로 비칠 수 있다고 비판하기도 했는데, 양측 갈등 어디까지 확전되리라 보십니까?

<질문 7> 이런 가운데 내일 법사위 국정감사가 주목되는데요. 법무부를 대상으로 하는 내일 국정감사에 추미애 장관이 출석할 예정인데, 윤 총장 발언에 맞먹는 거침없는 발언이 쏟아질 거란 관측이 나옵니다. 자신을 직접 겨냥한 윤 총장에 대해 어떻게 반격에 나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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