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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유망주' BVB 모우코코, 이번엔 4골 폭발!...'4경기 13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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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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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 도르트문트의 괴물 유망주 공격수 유수파 모우코코(15)가 포트트릭(4골)을 터뜨리며 자신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모우코코는 24일(한국시간) SV 비스 바덴과 홈에서 치른 2020-21시즌 U-19 분데스리가 서부지구에서 전반 1골, 후반 3골을 몰아넣으며 팀의 6-0 대승을 이끌었다.

모우코코는 전반 17분, 후반 26분, 31분, 39분 골을 몰아치며 서부지구 득점랭킹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이로써 모우코코는 2020-21시즌 도르트문트 U-19에서 리그 10골 1도움, 주니어 포칼컵 3골을 터뜨리며 13골 1도움을 기록했다.

지금까지 모우코코는 U-19리그에서 전 경기 최소 해트트릭을 만드는 엄청난 파괴력을 선보이고 있다. '3-3-3-4'골씩 기록한 모우코코는 그야말로 생태계 파괴범으로 지목되고 있다.

2004년 11월20일생으로 만 15세인 모우코코는 도르트문트의 미래이자 보석이다. 어린 나이에 계속해서 월반을 거듭한 모우코코는 작년 여름 U-19에 합류했고 4살 많은 형들 사이에서 주장 완장을 끼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독일 유소년 대표팀에도 당연히 합류했다. 독일 U-16 대표팀을 거쳐 올해 9월 U-20 대표팀에 소집돼 2경기를 출장했다.

조만간 모우코코를 프로 무대에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모우코코는 올해 11월 20일 만 16세가 된다. 분데스리가 1군 출전 연령 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이르면 11월 말 도르트문트 1군 경기에서 그의 모습을 실제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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