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하루에만 최대 경합지 중 하나인 펜실베니아주에서 3차례 대선 유세를 벌이며 총력전을 펼쳤다.
트럼프 대통령은 27일에는 중부 경합지를 훑으며 바람 몰이에 나선다. 이날 하루에만 미시건주와 위스콘신주, 네브라스카주에서 대규모 청중을 모아놓고 '미국의 다시 위대하게'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그는 다음날에는 서부로 날아가 애리조나주에서 유세를 펼치고 29일에는 네바다주에서 표심 잡기를 위한 유세 연설을 나선다.
|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 캠프 관계자들도 2016년 대선 당시 막판 경합주 유세를 통해 전세를 뒤집고 승리한 바 있다면서 '4년전 트럼프의 마술' 이 재현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바이든 후보는 같은 기간 조지아주와 플로리다주 등 남부 경합주 2곳을 방문한 뒤 오는 30일 아이오와주와 위스콘신주를 잇따라 찾을 예정이다.
kckim100@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