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결식에는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유족들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을 함께 한다.
|
장례가 가족장으로 치러진 만큼 영결식과 발인은 비공개다.
운구 차량이 장지로 가기 전 이동 경로에 대해 삼성측의 공식 알림은 없다. 다만 이 회장의 발자취가 묻어 있는 곳을 들를 것이란 추측이 나온다.
이 회장이 지난 2011년 2월부터 출근했던 서울 강남의 서초 사옥을 비롯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 집무공간이던 승지원, 삼성전자 수원 본사와 기흥 반도체 공장 등이 거론된다.
영결식 이후 곧바로 운구차가 장지로 이동하고 영정 사진을 실은 차량만 사업장을 돌 가능성도 있다.
장지는 부친인 고 이병철 선대 회장과 모친 박두을 여사가 묻혀 있는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인근 선영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iamkym@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