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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삼성병원 암센터에서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의 영결식이 엄수됐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영결식을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홍선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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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최서윤 기자 =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의 영결식이 28일 오전 엄수됐다.
이날 오전 7시30분께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지하에서 고 이 회장의 영결식이 비공개로 열렸고 8시 20분께 마쳤다.
영결식에는 고인의 부인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과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유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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