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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본격적인 '이재용 시대'를 연 삼성전자가 1일 창립 51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창립기념일은 이건희 회장 별세 이후 처음 맞는 창립기념일이어서 이재용 부회장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은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의 모습. 2019.11.1/뉴스1
kwangshinQQ@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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