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
이 펀드는 2018년 2월 8일 설정됐지만 설정 당시에는 글로벌증시 조정과 위험자산 회피 기조로 인해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다. 하지만 올해에만 약 780억원 규모의 자금이 펀드 내에 추가 유입됐다.
펀드의 연초 대비 수익률은 18.01%(11월 2일 현재)이며, 이는 비교지수(MSCI WORLD 90% + Call 10%)의 동일기간 성과인 -0.91%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키움투자자산운용 관계자는 "이 펀드는 차세대 네트워크라는 성장동력이 확보된 분야에 투자하는 상품이기 때문에 위험자산에 대한 니즈가 있는 투자자들에게 우선적으로 권할 만 하며 단기투자보다는 장기투자를 통해 목표수익률을 추구할 것을 권유한다"고 했다.
정해용 기자(jh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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