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2 시리즈 보급형·최상위 모델 국내 동시 상륙
5.4인치 미니 95만원부터…6.7인치 프로맥스 149만원부터
아이폰12 프로맥스(왼쪽)와 아이폰12 프로 모델. (사진= 애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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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지난달 30일 ‘아이폰12’와 ‘아이폰12 프로’를 국내에 출시한 데 이어 약 3주 가량의 시차를 두고 아이폰12미니와 아이폰12 프로맥스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1차 출시국보다 약 일주일 가량 늦은 일정이다.
아이폰12 미니는 이번 시리즈 안에서는 보급형에 해당하는 제품이다. 다른 모델과 마찬가지로 ‘A14 바이오닉’을 탑재했고, 디스플레이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가 적용됐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5.4인치로, 작은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사용자층을 겨냥한 제품이다. 알루미늄 소재의 프레임, 후면 듀얼(2개) 카메라 등 전반적인 사양은 아이폰12과 거의 같다.
아이폰12 프로맥스는 최상위급 제품 답게 아이폰12 프로와도 차별화된 성능을 자랑한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시리즈 중 가장 큰 6.7인치를 채택했다. 후면에는 트리플(3개) 카메라와 라이다 센서를 탑재했으며, 5배의 광학줌을 제공한다.
가격은 아이폰12 미니는 95만원부터, 아이폰12 프로맥스는 149만원부터 시작한다.
아이폰12와 아이폰12 미니(오른쪽). 아이폰12 미니는 5.4인치로 시리즈 내 가장 작은 크기다. (사진= 애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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