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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예술인상]안성기, 건강 이상 입원 후 첫 행사 참석..건강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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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유튜브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안성기가 건강한 모습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6일 오후 유튜브 채널 신영균 예술문화재단에서는 제10회 아름다운예술인상이 실황 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안성기가 참석했다. 진행을 맡은 임백천은 "의사의 권유로 외부 출입을 자제하라고 하셨다"면서도 안성기의 행사 참석을 알렸고 무대에는 안성기 대신 박종원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이사가 올라 인사했다.

박종원은 "바쁜 일정에도 축하해주고 격려해주기 위해 방문해준 분들 감사한다. 영화배우라는 직업을 생각하면 화려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젊은날 중심에 서셨던 신영균 선생님께서는 밤잠을 설치고 식사를 거르면서 오랜 시간 절제하고 지내셨다. 그 결과 칭송과 인기를 얻게 되셨다"며 이렇게 얻은 명성과 부를 후배들을 위해 베푸는 데 사용했다며 신영균을 향한 존경심을 표했다.

앞서 안성기는 최근 과로로 입원했다가 퇴원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안성기가 주연을 맡은 '종이꽃' 홍보 일정을 소화하지 못했고 제1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개막식, 부산국제영화제에도 참석하지 못했다.

한편 아름다운예술인상은 지난 2011년 신영균 예술문화재단이 창립되던 해 제정됐으며 올해 10회를 맞이하게 됐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상자와 시상자를 중심으로 인원을 초청해 개최하게 됐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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