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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N, 레이싱 e스포츠 ‘OSL 퓨처스 현대N e-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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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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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게임채널 OGN은 ‘OSL 퓨처스 현대N e-페스티벌’을 현대자동차와 함께 개최한다.

OGN은 ‘OSL 퓨처스’를 통해 지난해 철권7, 아세토코르사, 도타 오토체스, 뿌요뿌요e스포츠 등의 게임을 e스포츠 콘텐츠로 선보인바 있다.

이번 ‘OSL 퓨처스 현대N e-페스티벌’은 현대자동차의 모터스포츠 브랜드인 현대 N 페스티벌의 명칭을 이으며 쿠노스시뮬라지오니의 하드코어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 ‘아세토 코르사’로 진행된다. 올해 첫 라운드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총 3개의 라운드와 그랜드파이널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세계 최정상 모터스포츠인 TCR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는 벨로스터 N TCR이 공식 차량으로 채택됐으며 완성도 있는 게임 내 차량 구현을 위해 새롭게 디자인되고 있다. 특히 차량 특유의 배기음을 더 생동감 있게 구현하기 위해 실제 N TCR 차량의 배기음을 직접 수음해 차량 개발에 반영한다. 개발된 차량은 대회 사용에 그치지 않고 이용자들도 직접 플레이 할 수 있도록 배포될 계획이다.

이번 대회의 첫 라운드는 12월 3일 개막하며 총 5주간 주 1회씩 펼쳐진다. 대회 방식은 팀 개념이 일부 도입될 예정으로 추후 상세 내용이 공개된다. 그랜드파이널 최종 우승자에게는 실제 모터스포츠 대회(현대 N 페스티벌)에 드라이버로서 참여할 기회도 부여된다.

온라인 예선은 10일부터 11월 19일까지 ‘사이드 바이 사이드’에서 참가 접수하며 최고 랩 타임을 기록하면 참여할 수 있다. 예선 참가 및 온라인 예선에는 아세토 코르사 PC버전을 이용하는 만 15세 이상, 레이싱 기어를 사용하는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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