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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9 (목)

    이슈 일본 신임 총리 기시다 후미오

    "日스가, 이르면 내일 美바이든과 첫 전화회담…일정 조율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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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관방 "합당한 시기에 실시할 수 있도록 조정"

    아시아경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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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이르면 12일 첫 전화회담을 하는 방향으로 조율에 들어갔다고 11일 NHK방송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가토 가쓰노부 일본 관방장관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스가 총리와 바이든 당선인의 전화회담 시점과 관련해 "합당한 시기에 실시할 수 있도록 조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이르면 12일, 또는 13일 오전 중 두 사람이 전화회담을 할 수 있는지 바이든 당선인 측과 협의하고 있다.


    스가 총리는 전화회담에서 미·일 동맹은 일본 외교의 기축이라는 스가 내각의 방침을 설명하고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의 실현에 있어 미·일 연대의 중요성을 재차 확인할 생각이라고 NHK는 전했다. 또 바이든 당선인에게 직접 축하 의사를 전해 개인적으로 신뢰 관계를 구축하려는 게 스가 총리의 의도라고 덧붙였다.


    전화회담을 통해 스가 총리의 미국 방문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스가 총리는 바이든 당선인 취임식인 내년 1월 20일 이후인 2월 경 미국을 방문할 목표를 갖고 있다고 일본 외신들은 전했다.


    앞서 바이든 당선인은 전날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를 시작으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등과 잇따라 통화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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