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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애플의 첫 5G 스마트폰

“매진! 매진! 행렬 아이폰12”… 1등으로 받을수 있는 색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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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T가 ‘아이폰12 프로맥스·미니’ 제품 선착순 2000대를 대상으로 진행한 ‘1시간 배송’ 이 사전예약 시작 1시간만에 완판됐다. 선착순 마감이 표시된 서비스 화면 [KT샵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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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애플 ‘아이폰12 프로맥스·미니’가 사전예약 시작과 동시에 흥행 돌풍 조짐을 보이고 있다. 통신사가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빠른 배송’ 수량도 일찌감치 마감되며 제품을 빨리 받아보기 원하는 소비자들의 경쟁도 치열해졌다.

KT는 선착순 2000대를 대상으로 예약을 진행한 아이폰12 프로맥스·미니의 ‘1시간 배송’ 물량이 예약시작 1시간만에 완판됐다고 13일 밝혔다.

KT의 ‘1시간 배송’은 제품이 정식 출시되는 20일 0시에 배송을 시작해 새벽 1시까지 받아볼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2000대 한정으로 예약을 받았다.

1시간 배송은 전국 배송망을 보유한 프리미엄 배송 전문기업 ‘메쉬코리아’ 부릉 서비스와 공동 네트워크 구축해 진행한다.

특히 아이폰 12 미니 블루 색상의 경우, 출시일 ‘당일 배송 100%’를 보장해 빠르게 받아 볼 수 있다고 KT측은 밝혔다.

KT 측은 “ KT샵 ‘1분주문 예약’을 통해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었던 점이 조기 마감 비결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가장 많은 고객의 선택을 받은 색상은 아이폰12 프로맥스에서는 그래파이트 색상(37%)이 차지했다. 아이폰12 미니에서는 화이트 색상(41%)이 가장 인기가 있었다.

아이폰12 프로맥스는 남성이 선호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 특징이다.

아이폰12 프로맥스는 남성이 74%, 미니는 여성이 52%의 예약 비중을 차지했다.

KT 측은 “미니는 성별 비중이 크게 차이 나지 않는 부분도 주목할 부분이며 대화면 시대로 접어든 스마트폰 트렌드에서 작은 크기의 아이폰을 선호하는 고객에게 어필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KT샵은 아이폰12 프로맥스와 미니 예약 고객에게 ‘2021 스타벅스 플래너’를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sj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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