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당선인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오늘의 두번째 백신 뉴스으로 더 한층 희망을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첫번째 백신이나 두번째 백신 발표에도 불구하고 "아직 몇달이 남아있다"는 것은 여전히 사실로 남아있다고 강조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이어 "그때까지 미국인들은 바이러스를 통제하기 위해 계속해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을 실천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앞서 모더나는 자사의 코로나19 백신의 임상 3상 실험 결과 감염 예방에 94.5%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고 발표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모더나사의 백신 발표가 나오자 트위터를 통해 "또 다른 백신이 방금 발표됐다"면서 "이번에는 모더나에 의해, 95% (예방) 효과"라고 적었다.
그는 이어 "위대한 역사가들이여, 중국 전염병(코로나19)을 끝낼 이 위대한 발견들이 모두 나의 감독하에 일어난 일이란 것을 기억하기 바란다"며 자신의 공을 강조했다.
|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