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수돗물 유충발생 사고의 재발 방지와 신속한 사고대응을 위해 수서생물의 연구조사와 협업 시스템 마련에 나선다.
인천시는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과 ‘수돗물 수서생물 공동 업무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천시와 국립생물자원관은 수돗물 수서생물에 관한 정보 교류 및 지원, 연구조사 사업 수행을 위한 협력, 기술지원과 공동 업무 추진 등으로 인천시와 국립생물자원관은 다각적이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수돗물 수서생물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박영길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과 이병윤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연구부장이 참석했다.
박영길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국립생물자원관과 긴밀한 업무 협업을 통해 유충 사고의 재발 방지와 신뢰를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환경부 #인천시 #수돗물 #상수도 #국립생물자원관 #수돗물유충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