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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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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FC서울, ACL 출전 명단 발표...기성용-주세종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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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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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2020시즌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에 참가하는 FC서울이 출전 명단을 발표했다.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기성용과 대표팀 합류했던 주세종, 윤종규는 명단에서 제외됐다.

서울은 19일 공식 채널을 통해 "카타르에서 열리는 AFC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할 FC서울 선수명단을 공개합니다"라면서 ACL 출전 명단을 공개했다.

100%의 전력은 아니었다. 서울의 핵심 선수인 박주영, 조영욱, 한승규, 오스마르 등이 포함되긴 했지만 부상으로 몸 상태가 100%가 아닌 기성용, 고요한, 알리바예프는 명단에서 제외됐다.

여기에 대표팀에 합류했던 주세종과 윤종규도 합류가 불발됐다. 이에 대해 서울은 "축구 국가대표팀의 연이은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인하여 주세종 선수와 윤종규 선수는 국내로 복귀하여 방역 지침을 따를 예정입니다"라면서 "선수 본인은 물론 선수단 전체의 안전과 예방을 최우선하기 위한 결정이오니 팬 여러분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

100%의 전력은 아니지만 ACL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현지 적응에 돌입한 서울이다. 서울은 "현지 코로나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 지정 호텔에 격리중이던 FC서울 선수단은, 올림픽대표팀에서 합류한 두 선수를 포함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라면서 "선수단은 어젯밤 가벼운 훈련을 시작하며 현지 적응에 돌입했습니다.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베이징과의 경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며 현지 상황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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