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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이슈 무병장수 꿈꾸는 백세시대 건강 관리법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가 필요한 시대…올인원 기능 담은 어플 ‘헬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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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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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코로나 사태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으며 최근 건강,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전에는 몸이 아프거나 어떠한 증상이 나타난 이후에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고 약을 처방받는 순서였다면, 요즘 사람들이 중점적으로 보는 헬스케어는 병이 발생하기 전 미리 대처하고 예방하는 자세를 갖추는 것이 되었다.

흔히 알려진 비누로 손 씻기, 마스크 쓰기, 환경 청결 유지 등 일상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본적인 것들이 있는 반면 개인이 일일이 체크하기 힘든 식습관, 운동량, 자주 걸리는 질환 등을 주기적으로 알려주고 현명한 건강 관리 방법을 제시하는 다양한 서비스들이 개발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 같은 흐름에 맞춰 △복약관리 △검진결과 △건강목표 △성장관리 등 성인을 위한 헬스케어 서비스부터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유용한 기능까지 갖춘 플랫폼 ‘헬피(HeLpy)’가 주목을 받고 있다.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앱 헬피는 자신을 위한 헬스케어 용도뿐만 아니라 부모님의 복약 관리, 자녀들의 성장 관리까지 모두 가능하다.

헬피에서는 혈당, 혈압, 체중, 수면 등 건강을 위해 체크해야 하는 정보들을 손 쉽게 기록할 수 있다. 공인인증서 조회를 통해 건강검진 기록을 연동하여 자신의 생체나이 및 질환 위험 확인이 가능하며, 이를 바탕으로 신체 건강을 위한 운동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자신만의 운동 목표(금연, 금주, 다이어트 등)를 세웠다면 만보기 기능 및 알림 기능 등을 이용하여 계획한 운동을 실천하고, 꾸준히 데이터 측정 및 결과를 기록하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복용 중인 약의 성분이나, 잘 알지 못하는 약의 용법, 효능에 대해 제품명 검색을 통해 제대로 된 정보를 받아보는 것이 가능하다. 자칫 까먹을 수도 있는 약 복용 시간도 알림을 설정해두면 제 시간에 맞춰 챙겨 먹을 수 있다.

특히 병원, 약국뿐만 아니라 동물병원, 요양원, 산후조리원 등 주변 의료시설을 찾는 기능도 포함되었다. 지금 바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인지, 이용 후기는 어떤지에 대해 확인이 가능해 위급 상황 발생 시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공인인증서 조회를 통해 자녀의 검진 결과도 파악할 수 있다. 공인인증서가 없거나 자녀가 배우자에게 등록이 되어 있어 자동으로 조회가 되지 않는 경우에도 직접 입력을 통해 아이의 성장 백분위를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다. 예방접종 도우미 조회 기능은 자녀의 예방접종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도와준다.

이외에도 ‘건강’이라는 공통의 관심사 아래 활성화되어 있는 건강 커뮤니티에서 회원들끼리 소통하며 그동안 알지 못했던 건강 상식, 꿀팁 등 유익한 정보를 습득하기에도 좋은 올인원 어플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헬피는 다른 모바일 건강관리앱과 달리 모바일 카메라를 통해 간단하게 약 봉투 및 처방전의 의약품 등록을 할 수 있는 차별성과 높은 기술력,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2019년 스마트앱어워드’ 공공/의료 부분 통합 대상 수상 및 `소셜아이어워드 2020` 헬스케어 플랫폼 분야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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