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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특급 신성' 지오바니 레이나(18)와 2025년까지 장기 재계약을 체결했다.
도르트문트는 20일 공식 채널을 통해 "도르트문트가 최고의 재능인 레이나와 2025년 6월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보도했다.
레이나는 도르트문트의 특급 신성이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뉴욕 시티 유스 팀에서 활약하다가 2019년 도르트문트로 이적해 빠른 성장세를 보였고, 2019-20시즌 프로 데뷔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도르트문트의 핵심 미드필더로 자리 잡으며 엘링 홀란드, 제이든 산초와 함께 도르트문트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레이나는 독일 분데스리가 6경기에 출전해 1골 3도움을 올리고 있고, 이런 활약상에 힘입어 미국 축구 대표팀에서도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도르트문트와 재계약을 체결한 레이나는 "도르트문트는 우승 타이틀을 놓고 경쟁할 수 있는 빅 클럽이다. 특히 젊은 선수들은 이곳에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받고 있고, 나 역시 이미 이곳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 앞으로도 많은 것을 배우고 싶고, 장기적으로 도르트문트와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레이나는 미국 축구 국가대표로 뛰었던 클라우디오 레이나의 아들이고, 어머니는 다니엘 이건으로 역시 미국 대표로 뛰었던 축구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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