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총장은 법원 결정이 나온 뒤 오늘 오후 5시 10분쯤 대검찰청으로 출근해 업무에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결정해준 사법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또 대한민국의 공직자로서 헌법 정신과 법치주의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총장이 대검찰청 청사로 출근한 건 직무 정지 명령이 내려진 지난달 24일 이후 일주일 만입니다.
서울행정법원은 오늘 윤 총장이 추 장관의 직무 배제 명령에 반발해 낸 집행정지 신청을 일부 인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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