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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CFS 그랜드 파이널’, B조 1위는 슈퍼 발리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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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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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는 4일 서울시 중구 ‘브이스페이스(V.SPACE)’에서 열린 ‘크로스파이어’ 글로벌 e스포츠 ‘CFS 2020 그랜드 파이널’ 2일차 그룹 스테이지 B조 경기 결과 중국을 대표하는 최강팀 ‘슈퍼 발리언트 게이밍’이 조 1위를 차지하며 플레이오프 4강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슈퍼 발리언트 게이밍은 첫 경기 라자러스와의 경기부터 상대를 앞도했다. 1세트 블랙 위도우에서 전반전을 6대3으로 마쳤고 후반전도 활약하며 10대4로 세트를 따냈다. 2세트에서는 라자러스의 분전에 고전하기도 했지만 결국 라운드 스코어 10대8로 승리했다.

슈퍼 발리언트는 브라질 최강팀 블랙 드래곤스도 2대0으로 제압했다. 1세트를 10대5로 마무리한 슈퍼 발리언트는 2세트 역시 10대6으로 승리하며 4강에 선착했다.

슈퍼 발리언트 게이밍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우승 하나만 바라보고 힘을 모았다”라며 “예전에 우승을 차지 했을 때 멤버가 모인 만큼 최고의 호흡을 선보이며 팬들의 믿음에 확신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4일 3경기에서는 블랙 드래곤스가 라자러스를 2대0으로 꺾고 조2위를 차지했다. 5일에는 6강 플레이오프와 4강 플레이오프가 펼쳐진다. 6일에는 대망의 결승전이 열린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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